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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방출설에 이어 황당 사우디아라비아 루머에 시달리는 이가인은 선발로 나와 제 몫을 다하며 준수한 평가를 다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렌에 위치한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스타드 렌을 4-1로 이겼다. PSG는 승점 65점에 도달하며 선두를 더욱 공고히 지켰다. PSG는 2위 마르세유와 승점 15점 차이가 난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빠진 가운데 우측 윙어로 나섰다. 이강인은 계속해서 방출설이 거론됐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출전시간, 공격 포인트가 더 늘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상황에서 윙어에서 밀렸고 데지레 두에가 중원에 자리를 잡으면서 입지를 잃었다는 평가다.
프랑스 '풋01'은 5일 "이강인은 PSG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내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떠날 것이다. PSG는 이강인을 보내기로 했다. 이강인은 럭셔리 조커로서 활약을 이어갔는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뻐했다. 이강인은 점점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경쟁자들에 밀려 대가를 치렀다. 이강인은 이적시장에 떠날 것이다. PSG 결정권자들이 확인했다"고 이강인 방출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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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PSG는 이강인과 결별을 원한다. 이강인은 떠날 선수다. 이강인이 쉽게 짐을 쌀지는 알 수 없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PSG 선수들 연봉을 생각하면 적절한 돈을 받고 있기에 고민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7일 "PSG는 이적시장 동안 몇 가지 포지션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 새로운 선수를 최소 5명은 영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근거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도미닉 세베라크 기자의 주장을 전했다. 세베라크 기자는 "PSG는 새로운 골키퍼, 아슈라프 하키미 백업, 또 다른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그리고 이강인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출설을 뒤로 하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우측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37분엔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후벵 네베스로부터 볼을 받았다. 이강인이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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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5분 곤살루 하무스 추가골로 차이를 벌렸다. 실점을 내주면서 공격 변화가 필요해 후반 19분 이강인, 하무스, 뤼카 에르난데스, 네베스를 불러들이고 뎀벨레, 누누 멘데스, 비티냐, 흐비차를 추가했다. 후반 29분 아슈라프 하키미까지 넣었다. 뎀벨레가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4-1로 이겼다.
이날 이강인은 64분을 소화하고 드리블 성공 2회(시도 3회), 유효슈팅 1회, 패스 성공률 93%(시도 45회, 성공 42회),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3회), 롱패스 성공 1회(시도 3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시도 4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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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평가는 준수했다.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꽤 좋은 경기를 펼쳤다. 기술적으로 깔끔했다. 차이를 만들면서 득점 기회를 얻기도 했다. 상대 골키퍼의 좋은 선방에 막혔다"고 평하면서 평점 6점을 줬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뎀벨레 대신 우측 윙어로 나섰다. 우측에서 전반 37분 슈팅을 제외하고는 신중하게 경기를 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상당히 준수했고 수비적으로도 기여했다"고 이야기했다.
PSG는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2차전 리버풀 원정을 떠나는데 1차전 결장한 이강인이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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