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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차기 승리로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부차기에서 4대 2로 이겼습니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2대 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날 경기 시작하자마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 갤러거가 선제골을 터트려 합산 점수 2대 2로 맞섰습니다.
선축한 레알 마드리드는 1∼3번 키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네 번째 키커 루카스 바스케스의 슈팅이 골키퍼 얀 오블라크의 선방에 막혔으나 마지막 키커 안토니오 뤼디거의 골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8강에서 아스날과 격돌합니다.
아스날은 이날 PSV 에인트호번과 홈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으나 원정 1차전에서의 7대 1 대승 덕에 이변 없이 8강에 올랐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클뤼프 브루게와 홈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둬 1, 2차전 합산 점수 6대 1로 앞서 8강 진출권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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