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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오컬트 영화 ‘구원자’에서 춘서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구원자’(감독 신준)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극 중 홀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을 맡았다. 춘서는 동네에 이사 온 선희(송지효)와 얽히며 중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구원자’ 합류로 활동을 재개하는 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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