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굿데이’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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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의 김수현의 '굿데이' 하차 투표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
13일 한국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대만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선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 중인 김수현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작성자는 "앞으로 김수현이 다시 TV에 출연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다"며 "'88라인'(1988년생 출연진) 조합은 이렇게 역사가 될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해당 글은 좋아요 1만6000개, 투표 참여 7000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응답은 "지드래곤이 힘들 것 같다"였고, 연예계 은퇴와 하차를 요구하는 응답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본인 기사에 좋아요를 누른다며 " 내 시작이 '하트 브레이커'여서 그 이후로는 사랑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고(故) 배우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군대에서 김새론에게 보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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