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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요식업 28년차' 정준하, 횟집 매출 공개 "한 달에 수억 팔아" (사당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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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요식업 28년차' 정준하가 횟집 매출이 한 달에 수 억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준하가 횟집 매출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실은 강남에 식당을 차리겠다면서 정준하의 식당을 찾아가 선물로 평양만두부터 건넸다.

이순실은 정준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무한도전' 팬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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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은 '무한도전' 레전드로 논두렁 달리기, 종갓집 에피소드를 꼽으며 "이제 '무한도전' 안 찍는 거냐. 망한 거냐?"고 물어봤다.

정준하는 박명수 때문에 '무한도전'이 끝났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순실은 정준하가 나이를 물어보자 "25살이다"라고 대답하며 애교를 부렸다. 정준하는 이순실의 애교를 보더니 귀엽다고 얘기해줬다.

이순실은 정준하에게 강남에서 매장을 차릴 생각으로 자문을 구하러 온 것임을 전했다.

정준하는 벌써 요식업계에서 28년 차가 됐다며 지난 IMF 시절 처음으로 포장마차를 차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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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당시 주위에서 모두가 만류했지만 결과가 좋았다고 했다. 김숙은 정준하를 두고 확실히 사업에 대한 능력은 있다고 인정했다.

정준하는 강남 상권에 대해 다양한 연령층, 발달된 인프라, 교통수단 등이 장점이라고 얘기해줬다.

장이사는 이순실이 이미 제주, 강원 등에서 이미 몇 번 식당을 말아 먹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정준하는 "국밥 좋아하시는 구나. 계속 말아드시고"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정준하는 "요식업이 쉽지 않은데 올해는 뜯어말려야 하는 해다. 요즘 한다는 사람 다 말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다니다 보면 비어있는 식당이 너무 많다"며 정준하의 의견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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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은 정준하의 식당에서 나온 곱도리탕을 먹던 중 평양만두를 추가해서 먹어보더니 갑자기 "우리 만두를 납품해서 팔아라"라고 영업을 시도했다.

정준하는 이순실에게 "만두를 선물로 준 게 아니라 영업을 하러 오신 거냐"고 물었다.

이순실은 정준하 가게에 납품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만두를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 팔린다면서 1월 한달 만두 매출이 역대 최고금액인 23억이 나온 사실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 매출도 한 달에 수 억이 나온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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