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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트페어링'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첫 데이트에 돌입한 입주자 7인의 '극과 극' 현장을 공개한다.
14일 2회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6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하늘과, 2일 차에 합류한 '메기남'까지 총 7인의 출연자가 피렌체로 이동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지원-하늘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남'으로 떠오른 지민은 '페어링하우스'에서의 첫날 밤 제연에게 '호감 문자'를 보냈던 터. 이날 지민은 본격적으로 제연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용기를 내서 데이트 신청을 한 지원과 먼저 데이트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데이트 중 한 커플은 자꾸만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5MC를 긴장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데이트 도중 다른사람의 이름을 언급하는가 하면, 상대의 호감 표시에 '철벽 방어'를 친다. 급기야 데이트 상대의 입에서 "저한테 선 그으시는 건가요?"라는 '참사'급 발언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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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 데이트도 있어 5MC의 응원을 받는다. 서로의 취향과 성격을 파악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이 커플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이에 윤종신은 "아니 벌써? 진짜 좋아하는 표정인데~"라며 흐뭇해한다. 최시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고 편한 모습이다!"라고 맞장구친다. 스페셜 MC 김지민 역시 "눈빛에서 꿀이 떨어진다"라면서 한껏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각자의 결혼관과 가치관 등을 책으로 만든 '페어링북'의 주인공이 처음으로 밝혀지기도 해 흥미를 자아낸다. 앞서 첫 회에서 최시원은 "남자의 슬픔과 아픔이 느껴진다"며 '갈색 페어링북'의 주인공에 대해 강한 동질감을 표현한 바 있다. 드디어 책의 주인공이 공개되자 최시원은 "이 남자였네! 결혼식 때 꼭 가겠다!"고 깜짝 선언한다.
'하트페어링'은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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