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일)

韓 대학에서 뛴 日 공격수…K리그2 인천, 사이조 쇼타 영입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이조 쇼타.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특이한 경력의 일본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일본 출신의 192㎝ 장신 스트라이커 사이조 쇼타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등록명은 쇼타, 등번호는 94번이다.

쇼타는 2006년생으로 일본 모모야마 가쿠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24년 일본이 아닌 한국으로 넘어와 한양대에 입학했다. 한양대에서 지난해 U리그 14경기 6골을 기록했다. 인천은 "높은 제공권은 물론 빠른 스피드를 가진 전도유망한 공격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쇼타는 "인천이라는 멋진 구단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많이 배우고 소통하며 구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쇼타는 곧바로 팀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