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홍명보호에 승선한 대전 골잡이 주민규 선수가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리그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대전은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반에 유효 슈팅 1개씩을 주고 받으며 지루한 공방전을 펼친 대전과 제주.
균형을 깨뜨린 건 '골잡이' 주민규였습니다.
후반 5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린 마사의 날카로운 패스를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경기 첫 슈팅을 선제골로 연결하는 득점 본능을 뽐냈습니다.
리그 5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린 주민규는 다음 주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대전은 제주 서진수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 막판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마사 대신 투입된 정재희가 후반 45분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엔 역시 '교체 멤버' 이준규가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대전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울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강원 골키퍼 이광연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조영욱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영욱/FC서울]
"선수들이 내심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그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안양도 채현우의 K리그1 데뷔골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치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K리그2에선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이 충북청주를 제압하고 4경기 만에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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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지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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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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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린 마사의 날카로운 패스를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경기 첫 슈팅을 선제골로 연결하는 득점 본능을 뽐냈습니다.
리그 5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린 주민규는 다음 주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습니다.
마사 대신 투입된 정재희가 후반 45분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렸고 종료 직전엔 역시 '교체 멤버' 이준규가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3대1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을 내달린 대전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울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조영욱/FC서울]
"선수들이 내심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그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안양도 채현우의 K리그1 데뷔골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치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K리그2에선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이 충북청주를 제압하고 4경기 만에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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