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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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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7연승 질주…커 감독, 구단 역대 최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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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테픈 커리가 28점을 터뜨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늘(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97대 94로 꺾었습니다.

7연승 신바람을 낸 골든스테이트는 39승(28패)째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13경기에서는 12승을 쓸어 담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5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엔 2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뉴욕은 42승 24패로 동부 3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NBA 최초 3점슛 4천 개 대기록을 세웠던 커리는 이날도 3점포 4개를 추가하며 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지미 버틀러는 11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보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버틀러 합류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14승 2패로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의 칼앤서니 타운스는 29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

2014-2015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 지휘봉을 잡은 스티브 커 감독은 이날 승리로 정규 리그 558승(302패)째를 거뒀습니다.

그는 고(故) 앨빈 애틀리스 감독을 제치고 골든스테이트 역대 최다 감독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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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무려 48점을 몰아친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3대 107로 제압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5승(12패)째를 거뒀고, 디트로이트는 37승 31패를 기록, 동부 6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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