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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테픈 커리가 28점을 터뜨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죽의 7연승을 내달렸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늘(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97대 94로 꺾었습니다.
7연승 신바람을 낸 골든스테이트는 39승(28패)째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습니다.
5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엔 2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NBA 최초 3점슛 4천 개 대기록을 세웠던 커리는 이날도 3점포 4개를 추가하며 2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지미 버틀러는 11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보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버틀러 합류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14승 2패로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2015시즌부터 골든스테이트 지휘봉을 잡은 스티브 커 감독은 이날 승리로 정규 리그 558승(302패)째를 거뒀습니다.
그는 고(故) 앨빈 애틀리스 감독을 제치고 골든스테이트 역대 최다 감독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사진=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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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무려 48점을 몰아친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3대 107로 제압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5승(12패)째를 거뒀고, 디트로이트는 37승 31패를 기록, 동부 6위에서 제자리걸음 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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