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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는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 참석했다. 그리고 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다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에르난데스의 이야기를 꺼냈다.
에르난데스에 대한 질문을 받은 포옛 감독은 "에르난데스는 30분 정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다.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이어 언급하고 있는 '안 좋은 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포옛 감독은 최근 들어 경기에서 패한 후 "선수들이 안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라고 꾸준히 강조한 바 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 시절의 경험을 빗대기도 했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놓인 포옛 감독은 "선더랜드 시절 3개월에 걸쳐 팀이 조금 발전하고 그 다음엔 떨어지기도 했다. 축구는 드라마처럼 극적인 일이 계속해서 생기지 않는다. 이제 축구 경기에 임해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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