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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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으로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5~6점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돼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28라운드 본머스전(2-2 무)에 이어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교체로 활약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투입한 뒤 호드리고 무니스와 라이언 세세뇽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세 번째에 해당하는 평점 5를 부여하며 "위협적인 프리킥 몇 차례를 시도했다. 경기 막판에는 도미닉 솔랑케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지만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교체 투입된 루카스 베리발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가장 높은 평점 7을 받았고, 제드 스펜스가 평점 6으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의 공격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경기 막판 솔랑케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다"면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를 줬다.
이 외에도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평점 6.5를 줬고, '소파스코어'는 이보다 조금 높은 평점 7.3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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