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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에스파(aespa)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알렸다.
'20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럴 라인 – 앙코르)는 3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되었으며, 16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글로벌 음악팬들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부터 시드니, 멜버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등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총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이번 앙코르까지 총 43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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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서울에서 시작해 서울에서 끝나는 투어의 수미상관의 의미를 더한 것은 물론, 에스파 데뷔 이후 첫 KSPO돔 입성인 만큼, 열띤 티켓 경쟁 속 양일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에스파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싱글로도 공개되어 각종 음악 차트 1위 및 아이튠즈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카리나의 ‘UP’(업)을 비롯해 지젤의 ‘Dopamine’(도파민), 윈터의 ‘Spark’(스파크), 닝닝의 ‘Bored!’(보어드!)까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총 26곡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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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중우주로 새롭게 확장된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를 콘셉트로 하여, 무대에 입체감을 더한 대형 LED, 회전하는 턴테이블 세트와 리프트, 화려한 조명 키네시스, 곡의 무드에 맞춰 바뀌는 화약, 컨페티, 업포그, 실버레인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몰입감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1층과 2층의 객석을 찾아 팬들과 가깝게 만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한 멤버들은 “오늘이 투어의 마지막인데 처음과 끝을 서울에서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다.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까지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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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막을 내린 에스파는 오는 1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MTV ‘Video Music Awards Japan’(VMA,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파크의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리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히트메이커’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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