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사진 | 스타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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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신예 그룹 KiiiKiii(키키)가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16일 키키는 멤버들에 대한 정보와 티징 없이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예상치 못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선공개한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는 대자연을 담은 자유로운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음악,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까지 어우러져 키키의 정형화 되지 않은 매력을 보여줬고,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 4일 연속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지켰다. 이어 QQ뮤직과 라인 뮤직 차트 상위권에 오르거나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서 집중 조명하는 등 국내외로 그 영향력을 펼쳤다.
이 가운데, 키키는 선공개한 ‘아이 두 미’ 음원으로 멜론 핫100(HOT 100, 발매 30일 기준) 차트에서 최고 4위를 기록, 탑100에 안착해 연일 상승세로 차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South Korea)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포진해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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