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새론 AI. (사진=유튜브 캡처)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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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고(故) 배우 김새론 유가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인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권영찬TV'에 AI로 만들어진 김새론의 영상 편지를 업로드했다. 영상 설명엔 김새론 유족이 제공했다고 적혀 있다.
AI로 구현된 김새론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기억들이었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때로는 부족한 모습도 많았고 실망을 드린 순간도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17일 오후 유튜버 이진호 씨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
유족 측 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입장 발표를 한다.
앞서 지난 11일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 관련 여러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이 김새론이 만 15세일 때부터 그녀와 6년간 교제했다는 것이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그간 교제설에 대해 부인해온 것을 번복하고, 두 사람 교제를 인정했다. 다만, "김수현은 김새론과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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