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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퍼포먼스 콘텐츠 '원더킬포(1theKILLPO)'에서 슬기는 두 번째 미니앨범 Accidentally On Purpose의 타이틀곡 '베이비, 낫 베이비(Baby, Not Baby)'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원더킬포'는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된 곡의 킬포인트 구간에서 의상, 촬영 기법, 조명, 무대 연출 등을 다채롭게 변화시켜 아티스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서 슬기는 블랙앤화이트 착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변신해 절제된 섹시미와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연출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8명의 댄서들과 함께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빗 속 연출이 더해진 최고의 퍼포먼스", "역시 퍼포먼스 장인 슬기", "화려한 무대 연출이 슬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1theK 강연주 PD는 "슬기의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과 연출을 통해 극대화했다"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려는 슬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덕분에 역대급 콘텐츠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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