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4월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심현섭은 "파릇파릇한 봄날, 애타게만 기다렸던 결혼이라는 단어로 고귀한 여러분을 모십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두 사람의 미래의 행복을 기원해주시면 감사 드리겠다"며 미리 적어온 글귀를 읽었다.
그때 심현섭은 "'김종민, 에일리도 같은 날 하는데 저희한테 먼저 와주세요'라고 적을 거다. 우리가 시간은 빠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심현섭은 직접 청첩장까지 디자인, 이후 청첩장이 공개됐다. 또한 웨딩 촬영 현장도 공개, 아름다운 예비신부와 예비 신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결추위' 후원 회장인 이천수를 만나 사회와 축가 등에 대해 의논했다.
그때 심현섭이 생각한 사회 1순위는 이병헌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바로 이병헌에 전화 통화를 시도, "고등학교 1년 선배고 학교 다닐 때 참 잘해주셨다. (이병헌은)연극반이었고 공부도 잘했고 의리도 강했다"며 "10여 년 전에 시사회를 갔는데 병헌이 형이 왔다. '너는 결혼 안 하냐. 형 꼭 불러라'고 해서 '형이 사회 봐주실 거냐'고 했더니 '그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전화가 꺼져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학교 선배 맞냐. 프로필 상으로는 동갑으로 나와있다"며 의심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1년 빨리 들어갔다. 난 고등학교 때 병헌이 형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심현섭은 "전화하면서 떨렸다. '다른 사람이 받으면 어쩌나' 했다"고 하자, 이천수는 "아니면 내가 하면 된다"며 허세 가득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이천수가 아는 지인이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과 절친이라고.
심현섭은 "형이 먼저 사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형의 약속을 이행시켜 주고 싶다"며 이병헌 성대모사를 하며 당시 시사회에서 만났던 모습을 재차 떠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