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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둘째子' 정우, 21개월이 잔소리 회피법을 알아..'천재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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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쩍 말이 늘어난 정우가 깜찍한 문장 구사력에 더해 장꾸미까지 풀가동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한다. 이날 자칭(?) ‘슈돌 공식 사랑꾼’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호우부자’의 애정 1순위인 엄마를 위해 ‘쫀득 쿠키’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히 최근 말문이 트이며 언어력이 급성장한 21개월 정우가 장꾸 매력을 폭발, 시청자들을 ‘정우홀릭’에 빠뜨린다.

이날 정우는 시작부터 형형색색의 과일 재료를 가리키며 “이거 뭐야?”를 연발, 폭풍 질문 모드에 돌입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음식 앞에서 언어 천재로 변신한 정우는 “이 다음에는 멜론!”이라며 놀라운 문장력을 뽐내 아빠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먹고 싶은 게 많은 정우가 간식 앞에서는 술술 문장을 완성하는 ‘먹깨비 모멘트’를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정우만의 귀여운 잔소리 회피법이 공개되며 폭소를 예고한다. 아빠가 혼내려 하자 못 들은 척 텅 빈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무념무상’ 모드를 가동한 것. “김정우!”라고 외치는 아빠의 단호한 호출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정우는 끝까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못 들은 척 ‘매직아이’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상상초월 정우의 팔색조 매력 포텐이 터질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화는 오는 19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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