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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종합] 지예은, 'SNL' 유명 배우와 결혼까지 상상…"난 꼬시기 쉬운 여자"('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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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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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지예은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잘나가는 녀석들' 특집으로 방송인 윤정수, 배우 지예은,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난 꼬시기 쉬운 여자"라며 "이상형을 말해도 그냥 잘해주면 '뭐지 나 좋아하나?' 하면서 넘어간다"고 말했다.

지예은의 진짜 이상형이 외모는 김우빈, 성격은 유재석이라고 밝혀지자, 탁재훈은 "너도 그만해라"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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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탁재훈은 "지예은이 결혼까지 쉽지 않을 거다. 결혼 못 할 거"라며 "다니엘 헤니랑 결혼을 꿈꿨다더라. 결혼 상상까지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지예은은 "원래 누굴 좋아하면 결혼까지 상상하는 편인데, 'SNL코리아'에 다니엘 헤니가 나왔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멋있었다. 다정하고 스윗 그 자체였다"고 회상했다.

SNL에서 부부 역할을 했던 지예은은 "이런 분이랑 결혼하면 너무 행복하겠다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수지가 옆에서 '밀어 줄까?'라며 '너한테 좀 관심 있는 듯, 널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아'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며칠 뒤 다니엘 헤니 결혼 기사를 보고 충격받은 지예은은 "뭐야 왜 이렇게 다정하게 해줬지?"라며 혼자 이별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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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예은은 예능에서 만난 선배 3인 신동엽, 유재석, 탁재훈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앞서 지예은은 "탁재훈이 '연예대상' 연습을 하며 고급 장어집에서 밥을 두 번 사줬다"고 밝혔던 바. 그는 '능력에 비해 과하게 잘 풀린 사람', '가장 철없는 사람'으로 탁재훈을 지목했다.

이어 '단둘이 있기에 가장 어색한 사람'으로 신동엽을 선택한 지예은은 "나한테는 선생님 같다. 농담 주고받은 적이 없다. 연기 지도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래 보고 싶은 사람'으로는 이변 없이 유재석을 꼽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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