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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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데뷔 첫 광주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일환 단독 공연을 총 2회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15년 9월 데뷔 이래 처음 성사된 광주 단독 콘서트로 반가움을 더했고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놓아 놓아 놓아' 등 그룹을 대표하는 히트곡부터 지난해 발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녹아내려요', '해피',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등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이곳을 채운 불빛들은 DAY6가 더 행복해지길 바래'라는 문구가 새겨진 단체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마이데이(팬덤명)가 우리의 중심이고 동기부여다"라며 "여러분에게 받은 에너지 고스란히 간직하다 언젠가 꼭 돌려드리고 싶다, 가끔 공연이 그리울 때 영상을 꺼내보고는 한다, 최대한 많은 마이데이를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 전개 중인 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29일~30일 대구, 4월 6일~7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로 이어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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