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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시카고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오르게 되면서 K팝 걸그룹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롤라팔루자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시카고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시카고 롤라팔루자에는 헤드라이너인 트와이스를 비롯해 보이넥스트도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킥플립, 캣츠아이, 웨이브투어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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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에서는 2022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시카고 롤라팔루자에서 최초로 참여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올해에도 리사와 제니가 엔하이픈과 함께 출연을 앞두고 있어 코첼라와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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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는 비아트리오 이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잠비나이, 최고은 등 인디 뮤지션들이 주로 무대에 올랐는데, 지난해 세븐틴(SVT)이 출연하면서 아이돌그룹에도 문이 열린 상황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걸그룹에게 문이 열리지는 않았다.
지난해에는 아이브(IVE)가 비차(VCHA)와 함께 시카고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베를린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면서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했다.
블랙핑크를 필두로 아이브, 트와이스 등 K팝 걸그룹들의 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후에는 어떤 걸그룹이 해외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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