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29일 일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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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ASEA 2025'의 MC로 발탁됐다.
19일 'ASEA 2025' 조직 위원회에 따르면, 레이는 오는 5월 28일,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이하 'ASEA 2025')에서 첫날인 28일 MC를 맡는다.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제2회 'ASEA' 개최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레이는 고향인 일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상식 MC에 도전하며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게 됐다.
2021년 12월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로 데뷔한 레이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했다. '콩순이 포즈'부터 '리본 피스' 등 레이가 선보인 차별화된 포즈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불러일으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유니크한 '사꾸'(사진 꾸미기) 감성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레이는 그간 SBS '런닝맨', ENA '시골에 간 도시 Z',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매주 목요일 단독 유튜브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토크, 체험, 패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레이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열리는 'ASEA 2025'에서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게 된 만큼 조금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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