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안태규/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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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 안태규가 군대 선임 박보검과 함께한 '더 시즌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19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두 번째 EP 'Not Out'(낫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안태규는 "지난 앨범 '팝업'(POP UP)은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최대한 많은 곳에서 저희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18일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를 촬영했다. 안태규는 "꿈에 그리던 프로그램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던 프로그램이다 보니 굉장히 떨면서 촬영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MC이신 박보검 선배님이 제 군대 선임이다. 그래서 더 편하고 재밌게 녹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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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와 동명의 타이틀곡 'Not Out'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모토로, 긴 터널처럼 불안하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전진하다 보면 결국 꿈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희열 대표가 작사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더했다.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Not Out'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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