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준호, 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 '저속노화'로 잘 알려진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가수 스윙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인맥 관리를 위해 수억원대에 달하는 많은 돈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 맡은 보직도 많다 보니 휴대폰에 많은 분들이 저장돼있다. 저장된 사람은 1만5000명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1년에 많을 때는 화환만 2500개를 보낸다"며 "많이 나갈 때는 (화환비로만) 2억원 정도 나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정준호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후 정준호는 결혼식에도 글로벌한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워커힐에서 했는데, 2000명까지 들어가는데 홀이라는 홀, 식당이란 식당, 호텔 내 공연장까지 공간은 다 썼다"고 했다.
그는 또 "고향이 충청도이지 않나. 시골에서 버스로 10대 정도 왔다. 학교 동창, 대학 (지인 등도 있었다)"며 "식대만 3~4억원 정도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게(축의금) 또 품앗이다. 또 (경조사에는) 다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10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