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3 (일)

정대윤,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모굴 '韓 최초 동메달'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대윤(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대윤(롯데스키·스노보드)이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모굴 종목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대윤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엥가딘에서 열린 2025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모굴 결선에서 81.76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위는 89.03점 호리시마 이쿠마(일본), 2위는 82.68점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다.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모굴 종목에서 나온 한국의 최초 메달이다. 앞서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는 2017년 여자 듀얼 모굴 종목의 서지원의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정대윤은 지난 2월 모굴 월드컵에서 한국 최초로 은메달을 딴 상승세를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스노보드를 포함하면 2023년 이채운(경희대)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에 이은 세계선수권 두 번째 메달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