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임한 키움 조성훈. 김영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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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절 조성훈.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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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팀이 어리긴 어리더라. (올해 26살인데)2군 캠프 갔더니 투수진 전체에서 내가 2번째로 나이가 많았다."
조성훈이 '젊은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하지만 SK-SSG 시절 1군 등판은 단 3경기 7⅔이닝이 전부다. 일찌감치 군복무를 마쳤지만, 어깨 통증이 거듭 그를 괴롭혔다.
그런데 키움은 최소 1년간 이탈이 확정된 선수를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다. 그만큼 조성훈의 가능성에 주목했던 것.
재활을 마친 조성훈은 지난 16일 시범경기 두산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조성훈.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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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최고 구속은 144㎞. 과거의 강속구는 아니지만, 홍원기 키움 감독은 "가능성과 희망을 봤다"고 호평했다.
조성훈 입장에선 고척돔과의 첫 만남이기도 했다. 조성훈은 "불펜은 조용한데 올라오니까 분위기가 엄청 뜨겁더라. 관중들이 많은 곳에서 던지니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무조건 초구 스트라이크만 생각하고 던졌다고.
SSG는 투타에 걸쳐 베테랑들이 많았던 팀이다. 키움은 정반대다. 2000년대 초중반생 영건들로 가득하다.
SK 시절 조성훈. 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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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선발진에 신인 정현우, 2년차 김윤하가 포함되는 등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중이다. 조성훈은 "선수들이 어려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기회가 열려있고, 1군 문턱이 마냥 높지 않다. 1~2군의 선이 좀 자유로운 느낌이다. 나와 잘 맞는 분위기"라는 속내도 전했다.
"사실 문학에서 던지고 싶었는데…기회가 되면 (SSG와)제대로 한번 붙어보고 싶다. 요즘 (최)준우가 좋던데 실전에서 만나보고 싶다. 1군에서 계속 던지는게 목표다. 팀을 옮기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다. 새 시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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