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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모든 축구 팬들이 2026년 여름을 기다리게 만들 소식이 등장했다.
아르헨티나의 TNT스포츠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세계적인 폭탄선언, 바르셀로나가 메시 영입을 위한 힘든 결정을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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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통산 778경기 672골 279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이 메시의 발자취를 증명한다. 바르셀로나도 메시와 함께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델레이 우승 7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달성하며 구단 역대 최고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별의 순간은 팬들을 무너뜨렸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당시 재정 문제로 인해 메시를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당시 메시는 많은 눈물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이후 메시는 PSG를 거쳐 2023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마이애미 입단 직전에도 바르셀로나 이적이 거론됐으나, 메시가 직접 친정팀의 재정 문제를 고려해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마이애미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메시가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다시 바르셀로나 복귀에 대한 가능성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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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이 고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을 새로운 캄프누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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