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이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전에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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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SSG가 개막 직전 ‘초대형 악재’를 추가로 떠안았다. ‘홈런왕’ 최정(38)이 아프다. 햄스트링 부상이다.
SSG는 20일 “최정이 지난 17일 광주 시범경기 전 수비 훈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며 “18일과 19일 두 차례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손상(Grade 1)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통증은 가라앉은 상황이나 정확한 복귀 시기는 3월말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다. 검진 시 상태가 괜찮으면 2군 경기를 거쳐 1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SG 최정이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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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SSG 타선의 ‘알파이자 오메가’다. 괜히 ‘최정 랜더스’라 하지 않는다. 지난시즌 129경기, 타율 0.291, 37홈런 10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8을 기록했다. 3년 만에 30홈런 시즌을 일궜다. 여차하면 40개까지 때릴 뻔했다.
SSG 최정이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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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평가전을 거쳐 시범경기까지 출전했다. 시범경기에서는 7경기 나와 19타수 4안타, 타율 0.211이다. 홈런 두 방 터뜨렸다. 2024년 시범경기 당시 타율 0.400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다.
SSG 최정이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3루 수비를 보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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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했다. 갑자기 부상이 닥쳤다. 햄스트링 손상. 갑작스럽다. 그리고 당황스럽다. 복귀 시점을 당장은 가늠할 수 없다. 햄스트링 부상은 시간이 약이다. 기다려야 한다. SSG도, 최정도 답답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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