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스포츠조선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의 MC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입주자 7인의 러브라인 서사에 과몰입한 자신의 표정에 '셀프 객관화'한다.
21일 방송하는 '하트페어링'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마련된 '페어링하우스'에서 4일 차를 맞은 입주자 7인 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하늘이, "서로를 조금 더 깊게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1:1 밀착 데이트를 진행하는 현장이 담긴다.
먼저 이날 오프닝에서 최시원은 '하트페어링'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에 대해, "방송에 과몰입했을 때의 내 모습에 깜짝 놀랐다"라며 "내가 봐도 과할 정도의 표정을 짓더라,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윤종신은 "그중에서도 조금 더 과몰입하는 사람이 있던데?"라고 날카롭게 묻는데, 최시원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지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간접 거절' 당한 지원을 곧바로 꼽은 뒤, "한결같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사진 제공=채널A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 속, '페어링하우스'에서의 4일 차 일정이 공개된다. 전날 밤 남자 입주자 지민-우재-찬형-창환은 "1:1로 대화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이룬 뒤, 이날 아침부터 자신의 관심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남자들의 데이트 신청 과정에서는 생각보다 거센 도발과 견제가 벌어져 긴장감을 드높인다.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켜보던 윤종신은 "한 사람 입장에서 되게 거슬릴 수 있다"라는 의견을 전한다.
최시원은 "이미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세 번 정도 스파링한 상태"라며 두 남자의 심리를 열혈 분석한다.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진 '신경전'의 주인공을 비롯해, 이들 중 데이트 신청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단순한 '썸'을 넘어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인 채널A '하트페어링' 3회는 21일(금)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