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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인생 최대의 도전을 시작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19일, 예리한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안전만(이광수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혼보험 TF팀과 함께 예측 불가한 도전에 나설 안전만에게 찾아올 변화가 궁금해진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키운다.
공개된 사진은 이혼보험 TF팀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 안전만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전한 방식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가 결혼박람회장에서 이혼보험 광고판을 들고 있는 것부터 흥미롭다. 뭔가 못마땅한 얼굴에선 그에게 찾아온 격변을 짐작게 한다. 호기롭게 TF팀에 합류했지만, 첫걸음부터 쉽지 않은 이혼보험 출시 과정에 안전만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겉으로는 쿨하지만, 누구보다 신중하고 소심한 안전만의 매력부터, 극과 극 성향의 절친 노기준 역 이동욱과의 맛깔나는 티키타카까지 선보일 이광수의 열연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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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만' 캐릭터에 대해 "다소 차갑고 개인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따뜻함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한 이광수는 "전만이 가지고 있는 건조함과 달리 간간이 보이는 중독성 있는 코미디가 매력이다. 혁신상품개발팀과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혀 안전만의 매력을 배가할 이광수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이혼보험'은 오는 31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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