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 공연 중 특별한 멘트를 던졌다.
20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생선 소도매상에서 오전과 오후 나절 내내 일을 한 후 복지관 노인대학 공연을 위해 떠나는 김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일을 척척 해내었다. 주인은 물론 거래처까지 그를 아끼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대성은 집으로 돌아와 깨끗이 씻은 후 스스로 단장했다.
복지관 노인대학 노래교실에 등장한 그는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를 뽑았다. 달아오른 분위기가 되자 김대성은 “저는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버리고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 저희 어머니 성함은 이렇다. 나이는 59세 정도 됐다. 혹시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이 전해주시고, 들으신 분 있으면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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