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국가대항전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를 꺾은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를 물리친 독일이 4강 진출에 먼저 다가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원정으로 열린 8강 1차전에서 전반에만 부디미르와 페리시치가 연속 골을 터뜨려 에이스 음바페가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프랑스를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독일도 이탈리아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키미히가 도움 2개를 기록하며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또 다른 8강전에선 덴마크가 호일룬의 결승 골을 앞세워 포르투갈에 1대 0으로 승리했고, 스페인은 네덜란드와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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