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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162cm" 황보라, 아직 만우절 아닌데 모두를 속인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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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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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라 SNS



배우 황보라가 사실을 밝혔다.

황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 162입니당"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보라는 스케줄을 위해 한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 프로필상 164cm인 그는 돌연 자신의 키가 162cm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얇고 긴 다리와 작은 얼굴 덕분인지 166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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