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프'
김수현 주연…600억 제작비 투입
상반기 공개 예정이었으나…"검토 끝 보류"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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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측은 21일 이데일리에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올 상반기 공개작으로, 촬영이 완료된 시즌1은 이르면 올 4월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바 있다. ‘넉오프’는 6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으나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이 지속되면서 ‘넉오프’의 공개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앞서 디즈니+ 측은 “시즌2 촬영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란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 보류를 결정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무기한 연기도 예측하고 있다.
고 김새론 유족 측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15세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 김새론 유족은 부지석 변호사, 가세연, 권영찬 연예인자살방지협회 소장 등을 통해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후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대응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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