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 및 원상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해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GOLDEN'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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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같은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주식에 대한 양도 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과하다. 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까지 정국의 계좌를 탈취한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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