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 사진| 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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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아들 윤도현이 토박이의 찐 맛집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가 게스트로 출연해 메가 히트곡들의 성공 뒤 숨겨져 있던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파주에서 나고 자란 찐 파주 토박이 윤도현의 10년 단골집에 초대받은 MC 최화정과 김호영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 바이브와 사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기쁨을 드러낸다. 시그니처 메뉴인 닭 요리를 비롯해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과식을 유발하는가 하면 배불러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는 이 가게는 윤도현 외 YB 멤버들도 처음으로 입성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윤도현이 인생 메뉴라고 칭할 만큼 남다른 맛을 자랑하는 닭 요리는 한약재를 넣고 압력밥솥과 냄비로 푹 끓여 풍부한 맛이 일품인 요리로, 맛을 본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한다. 여기에 윤도현은 찐 단골다운 먹팁도 전수한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세상의 빛을 못 볼 뻔한 명실상부 YB 대히트곡 ‘나는 나비’와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박태희가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처음에는 멤버 전원의 반응이 시큰둥했다고. 박태희는 ‘나는 나비’ 성공 후 서울에 집은 물론 차까지 구매했다고 밝힌 데 이어 윤도현에 따르면 저작권료가 자신의 자작곡 200개와 합친 금액과 비슷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록 밴드계의 전설 YB의 맛깔스러운 토크로 꾸며진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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