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과 개그 프로그램을 볼 수 있죠.
치열한 경쟁 속 넷플릭스가 지난 달부터 요일별로 예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예능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넷플릭스가 지난달부터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5편입니다.
30분 내외의 콘텐츠를 가볍게 제작한 포맷으로,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는 게 특징입니다.
토요일 최강록의 '주관식당'을 시작으로 홍진경과 김숙의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데프콘의 '동미새', 추성훈의 '추라이 추라이', 성시경의 '미친 맛집'으로 형식도 제각각입니다.
이중 '미친맛집'과 '도라이버'는 넷플릭스 시청 순위 6,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넷플릭스 예능이 '피지컬100' '흑백요리사'와 같이 대규모의 작품을 제작했던 것과 달리, 작은 규모로 제작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이 주도해 온 예능 프로그램의 영역도 이제는 OTT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김성수 / 대중문화평론가> "(넷플릭스로 인해) 새로운 시도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고요. 예능도 이제는 OTT에서 보는 걸로 이렇게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되는 거고…"
전문가들은 국내 지상파들도 장수 프로그램에 기대기보다, 새로운 시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넷플릭스 #일일예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
요즘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과 개그 프로그램을 볼 수 있죠.
치열한 경쟁 속 넷플릭스가 지난 달부터 요일별로 예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예능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30분 내외의 콘텐츠를 가볍게 제작한 포맷으로,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는 게 특징입니다.
토요일 최강록의 '주관식당'을 시작으로 홍진경과 김숙의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데프콘의 '동미새', 추성훈의 '추라이 추라이', 성시경의 '미친 맛집'으로 형식도 제각각입니다.
이중 '미친맛집'과 '도라이버'는 넷플릭스 시청 순위 6,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이 주도해 온 예능 프로그램의 영역도 이제는 OTT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김성수 / 대중문화평론가> "(넷플릭스로 인해) 새로운 시도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고요. 예능도 이제는 OTT에서 보는 걸로 이렇게 자연스럽게 옮겨가게 되는 거고…"
전문가들은 국내 지상파들도 장수 프로그램에 기대기보다, 새로운 시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조언합니다.
#넷플릭스 #일일예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