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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기태은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3년 만의 베스트 앨범 '#TWICE5'(해시태그트와이스5)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베스트 5집 '#TWICE5'를 발매한다. 신보는 트와이스의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2022년 3월 발표한 '#TWICE4'(해시태그트와이스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베스트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Talk that Talk'(톡댓톡), 'SET ME FREE'(셋 미 프리), 'ONE SPARK'(원 스파크) 등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여러 히트곡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21일 0시 일본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새 앨범 단체 콘셉트 포토 속 트와이스는 화사한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스타일링으로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풀밭에서 한낮의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아홉 멤버의 여유롭고 상큼한 미소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신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2024년 7월 발표한 정규 5집 'DIVE'(다이브)에 이르기까지 여러 작품으로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장악, 유수 시상식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일구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누적 관객 수 총 150만 명을 기록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현지 초대형 공연장에서 수십만 관객을 동원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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