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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는 ‘방송용 썸’으로 끝났는데 개그우먼 이영자와 배우 황동주는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지만 진심을 담은 ‘썸’을 이어가며 대중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영자, 황동주는 ‘암묵적 열애’ 중이라도 표현해도 될 정도로 달달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영자, 황동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낸 스타들이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매력을 알아가며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예능으로, 황동주와 이영자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며 좀 더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데뷔 전부터 이영자를 보며 팬심을 키워올 정도로 오랜 팬이었던 황동주는 이영자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좋아하고 다른 남자와 엮이면 질투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마지막 1:1 데이트는 물론 애프터데이트까지 성사되며 ‘현커’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는데, 이미 현실이 된 듯한 상황이다.
지난 9일 ‘오만추’에서 황동주는 “제가 사실을 많이 걱정되긴 했어요. 저야 좋아하는 거 맞지만 제가 좋아하는 거지 누나가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라며 일방적인 본인의 마음이 이영자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고 걱정했다.
이영자는 “가평 데이트 다녀와서 문자는 다섯 번, 여섯 번 한 것 같다. 좀 느리다면 느릴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황동주는 ‘오만추’ 촬영 당시 울컥했던 사연을 털어놔 설렘을 더했다. 황동주는 “‘오만추’에서 (이영자 누나를) 선택하려고 누나 앞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누나 앞에 서 있는 게 꿈인지 현실인지 싶었다”라며 순애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15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황동주는 패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영자를 향해 “방송이 아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미 누나도 여자지 않냐. 한걸음 보다 조금 빠르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라고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황동주와 무슨 사이인지 묻는 홍현희의 뾰족한 질문에 이영자는 “내 사랑에 왜 이래”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인다고.
최근 시청자들을 피로하게 만들었던 방송용 썸이 이어졌었는데, 이영자와 황동주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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