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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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박보검이 조남지대 축가를 거절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는 가수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는 '거기 지금 어디야'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박보검은 "'핑계고'에서 만났을 때 '칸타빌레' 한다고 하니까 바로 찾아와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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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을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난다"는 조세호는 "리액션 너무 좋아서 얘기를 하고 싶은 MC"라며 칭찬을 건넸다.
박보검은 "조남지대 두 분이 음악에 진심이잖냐"면서 2019년 7년차 듀엣을 향한 팬들의 메시지를 직접 읽었다. "조세호 씨 그렇게까지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에 조세호는 "위로가 된다. 사실 일주일에 2번 정도 보컬 레슨 받고 있다"면서 가수 활동에 대한 노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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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지대는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를 불렀다. "이런 노래도 많이 내주면 좋겠다"는 박보검의 소감에 조세호는 "보검 씨 결혼할 때 축가로 불러주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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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보검은 "결혼할 때 가족끼리만 하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요즘 여러 형태의 결혼 방식이 있다. 스몰 웨딩 좋다. 존중한다"고 답했다. 이어 "스케줄이 안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박보검 결혼하는 방향 보고 부르겠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44살'이 된 동갑내기 두 사람, 남창희는 "조세호는 인생의 반을 함께한 반쪽"이라고 표현했고, 조세호는 "남창희는 '감사' 두 글자로 말할 수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남창희를 보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보고 힘내야지, 열심히 하는 사람 보며 힘내야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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