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샘 하우저의 3점슛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27점을 올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를 앞세워 유타 재즈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델타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1-99로 크게 이겼다.
동부 콘퍼런스 2위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보스턴은 4연승 신바람을 올렸다. 최근 10경기에서 9승을 올렸다.
포르진기스가 팀에서 가장 많은 27점을 올리고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였다.
완승의 원동력은 리그 최다 성공 기록을 자랑하는 보스턴의 외곽포였다.
3점으로 초반부터 성큼성큼 달아난 보스턴은 1쿼터 막판에는 35-18까지 격차를 벌렸고, 이 흐름은 끝까지 이어졌다.
보스턴은 3점 17개를 폭격했다. 4명의 선수가 3점을 3개 이상 넣었다.
서부에서 치열한 PO 티켓 경쟁을 펼치는 피닉스 선스는 홈에서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3-11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피닉스는 PO행의 직전 단계인 플레이인 진출의 마지노선인 10위(34승 37패)를 유지했다.
[22일 NBA 전적]
올랜도 120-105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141-106 샬럿
미네소타 134-93 뉴올리언스
휴스턴 102-98 마이애미
보스턴 121-99 유타
포틀랜드 128-109 덴버
피닉스 123-112 클리블랜드
LA클리퍼스 128-108 멤피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