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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토)

빅뱅 대성, '케이콘 재팬 2025' 출격…열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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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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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CJ ENM이 개최하는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의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2일 '케이콘 재팬 2025'는 빅뱅 대성의 스페셜 라인업 출연을 알렸다. '케이콘 재팬 2025'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 등 다방면에서의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대성의 케이콘 출연은 이번이 최초다.

최근 1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알리며 오는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 발매와 아시아 투어 개최를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성은 지난해 일본 10개 도시를 사로잡은 라이브 투어 '디스 이즈 미'(D's IS ME)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에서 레전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신인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등용문 역할을 이어온 '케이콘'은 올해 첫 아시아 거점인 일본에서 팬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다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테이지는 물론,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 '쇼케이스'(SHOWCASE)를 준비 중이다.

신규 추가된 '엑스 스테이지'(X STAGE)에서 펼쳐질 '쇼케이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새로운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쇼케이스' 라인업에는 식구(요시, 이백, 구민재), 빅나티, 릴보이, 피에이치원, 소수빈, 82메이저, 아크, 디엑스틴, 킥플립, 뉴비트, 오드유스, 리센느, 세이마이네임 등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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