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목)

[공식]'김수현 양다리 해명' 서예지 8년만 예능 출격..'백반기행' 제니 춤+먹방 대공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8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판한다. 지난 2017년 JTBC '아는형님' 이후 8년만이다.

23일 방송한 TV조선 '백반기행' 마지막 예고편에는 다음주 출연자가 공개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빗속에 원주 맛집을 함께 다닐 여배우는 바로 서예지. 수줍은 눈웃음으로 등장한 서예지는 허영만과 만나 내숭없는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제니 '만트라'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여 현지 식당을 들썩이게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허영만은 잘 웃는 서예지를 보며 "무슨 말만 하면 웃느냐"며 웃었고, 서예지도 "'백반기행'에 잘 나온 것 같다"며 오랜만의 예능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서예지는 오랜 루머였던 김수현과 김수현 형 양다리설에 직접 입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예지는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힌다"라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자신의 SNS계정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외국 팬은 서예지에게 과거 김수현과 연애를 했냐며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김수현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서예지가 김수현의 사촌형 이로운 대표가 설립한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이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일까지 몸 담았던 소속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서예지는 지난달 16일 김새론이 세상을 떠나자 하루 뒤인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국화꽃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처음에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가 김새론과의 스킨십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성인이 된 1~2년 정도 교제했다"고 말을 바꿨다.

lyn@sportschosu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