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최근 SNS를 통해 새로운 네임택 ‘BOM PARK ELIZABETH’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춘여사’에서 ‘엘리자베스’로, 이름을 바꾸는 이 과감한 변신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정체성 선언’으로 읽혔다.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엘리자베스 박봄이 되었습니다”라는 프로필 문구는 진지함마저 풍겼다.
공개된 네임택 사진 속 박봄은 말 그대로 ‘강렬’했다. 또렷한 이목구비, 두 배로 커진 눈, 장난스러운 필터와 과감한 보정이 인형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현실감 없는 비주얼에 “포토샵이 너무 세다”, “귀여운 거에 진심인 춘여사”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은 그의 변신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진 = 박봄 SNS |
그의 SNS에는 최근 “이민호는 내 남편”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이로 인해 뜬금없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민호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봄의 예측 불가능한 SNS 발언은 여전했고, 대중은 이를 “박봄 스타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기이하고도 사랑스러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박봄표 인생 2막. 멈출 줄 모르는 박봄의 세계관, 불혹에도 ‘업데이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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