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선에 다시 바람이 불어온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이겨낸 이정후(27)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시범경기 초반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인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의 핵심타자로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을 소화한 뒤 갑자기 경기에서 모습을 감췄다. 알고보니 갑자기 생긴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텍사스 전을 마친 뒤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와 등 쪽에 극심한 통증을 느낀 것.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는 괜찮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9일 '이정후의 허리에 대한 MRI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도 '이정후의 허리에 관한 MRI 검사에서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재활을 계속 이어갈 것이고, 장기 결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진단 이후에도 이정후는 곧바로 실전에 복귀하지 않았다. 통증이 남아있기도 했고, 샌프란시스코 구단도 신중하게 이정후의 복귀 스케줄을 잡았다. 팀의 핵심선수로 분류된 만큼 조심스럽게 복귀를 추진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정후는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풀타임 시즌 완주'다. 이정후는 MLB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왔지만, 5월에 발생한 어깨 부상과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