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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직접 청첩장 돌리기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청첩장 돌리기에 나선 김종민이 김승우와 나영석 PD를 만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어 김종민은 김승우를 직접 찾아가 청첩장을 건넸다. 그때 김종민은 경제권에 대해 물었고, 김승우는 "처음부터 아내가 다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모든 수입을 형수님한테 다 드렸냐"고 물었고, 김승우는 "준걸로 되어 있지만, 설마 다 줬겠냐. 뒷주머니가 필요하다"며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은 "군 대체 복무 갔다와서 슬럼프에 빠졌다"고 하자, 나영석 PD는 "'인간이 고장이 나면 저 정도로 고장이 나는구나'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1박2일'은 김종민 딜레마에 하차 청원까지 있었다고. 그러나 나영석 PD는 김종민의 손을 잡아줬다. 김종민은 "당시 형이 수장이지 않았냐. 나를 하차 안 시킨 이유가 뭐였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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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러한 가운데 가수 에일리와 개그맨 심현섭도 김종민과 같은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김종민은 불안함에 더 많은 하객들을 자신의 결혼식에 모시기 위해 직접 청첩장을 돌렸다. 바로 축의금 때문이었다.
앞서 김종민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조세호가 했던 곳에서 결혼식을 한다.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로 토로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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