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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뉴진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24일 '디스패치'에 "(뉴진스가)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들이 'NJZ' 이름으로 홍콩 공연에 나선 것과 관련해선 우려를 표했다. "뉴진스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했다.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전속계약이 유효함에 따라 활동을 지원할 뜻을 비췄다. "뉴진스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법원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 해임 등 총 11개 해지 사유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뉴진스는 가처분 인용 직후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단, 홍콩 콤플렉스콘(ComplexCon)이 임박한 만큼 공연을 강행할 것을 시사했다.
무대 위에선 뉴진스와 'NJZ'를 언급하지 않았다. 뉴진스 활동 당시 부른 곡들도 드를 수 없었다. 솔로 무대만 가진 뒤 각자의 이름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공연장 전광판에는 뉴진스가 아닌 'NJZ' 이름이 송출됐다. 이들이 하반신에 'NJZ' 글자를 새긴 모습 또한 포착됐다. 관련 굿즈도 판매했다.
<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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