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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사칭 피해에 긴급 공지 “식사비 요구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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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쉐프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글래디에이터 2’ VIP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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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끈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 ‘모수’와 관련한 긴급 공지를 전했다.

지난 23일 안성재는 “최근 KT를 사칭해 모수의 전화번호로 착신 전환을 한 후 식사 비용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모수’는 식당 예약 앱을 통해서만 예약금을 받고 있다. 안성재는 “이외의 방식으로 예약금을 요구받으셨다면, 이는 모수와 관련 없는 행위이므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모수’는 2023년 미쉐린가이드에서 3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으로,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 레스토랑은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이다. 저녁 코스 오마카세만 판매하며, 1인당 42만원으로 알려졌다. 6월 말까지 3개월치 예약이 모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개장 다음 날인 23일 배우 손예진은 ‘모수’ 방문 인증 사진과 함께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안성재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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