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목)

'파과' 김성철, 자비없는 킬러 변신 "집요하고 뜨거운 인물"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화 '파과' 투우 김성철 스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파과' 투우 김성철 스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성철이 추격자의 끝을 보여준다.

김성철은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에서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

김성철은 영화 '댓글부대' '올빼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TT 시리즈 '지옥 시즌2'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파과'에서는 한층 더 짙어진 몰입력으로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역을 맡아 킬러 액션에 발을 담근다.

투우는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인물로, 20여 년의 시간을 추격해온 끝에 신성방역에서 조각과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김성철은 냉혹한 킬러의 면모와 함께 조각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동시에 분출해내며 지독하게 얽힌 두 킬러의 관계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투우는 조각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지만 동시에 조각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고, 김성철은 "투우는 집요함과 단단함이 많이 표현될 캐릭터다. 거칠지만 섬세하고 냉정하지만 뜨거운 그런 캐릭터이다"라고 전해 복합적인 투우 캐릭터에 기대감을 더했다.

탁월한 연기 감각을 입증한 김성철은 투우를 통해 자비 없이 냉혹한 액션과 지독한 서사 속에서의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김성철의 강렬한 킬러 액션이 주목되는 '파과'는 오는 5월 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JTBC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