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3월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윌튼 극장(The Wiltern)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2024년 1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 일환으로써 올해 2월 일본 도쿄에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가요계 최고 뮤지션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박진영 LA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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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인의 대규모 풀밴드 반주에 맞춘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댄서들과 함께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공연 그 자체'가 된 박진영의 면모를 드러냈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로 포문을 열었고 '니가 사는 그집', '너의 뒤에서', 'Swing Baby',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 등 끝없는 대표곡 스테이지를 향한 감탄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Again & Again',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Nobody' 등 직접 작업한 가요계 히트곡 퍼포먼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J.Y. Park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막을 내리기 전 그는 '십년이 지나도', '촛불하나' 그리고 공연의 오프닝 곡 '날 떠나지마'를 마지막 곡으로 선보이며 30주년 기념 로스앤젤레스 콘서트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언제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찾아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팬들의 값진 마음을 향한 감사와 소중함을 최상의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온 가수 박진영이 앞으로의 여정 속 전할 최고의 노래, 댄스, 감동에 전 세계 음악팬들이 끝없는 환호를 보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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