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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버닝썬 사태 연루 이후 6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한별이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했다.
6년 만에 시청자 앞에 선 박한별은 남편이 연루된 사건을 언급하며 "죄송한 일이다. 너무 죄송하다. 남편의 일로 인해서, 아내로서 같이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이렇게 공백기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루하루가 막 지옥 같으니까. 세상과 차단했다.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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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박한별의 아버지는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기분이었다. 상처 줄까 봐 (박한별에게 관련 사건에 관해) 더 못 물어봤다"며 딸과 함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박한별은 아버지를 향해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닦았다.
유 전 대표는 이후 2020년,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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